테테테 2023. 11. 14. 13:53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상처받은 과거에 짓눌린 사람들과 
마음 속의 외침을 외면하는 사람들 
옳고 그름을 알아도 어쩔 수 없던걸까 
헛된 미움을 이제는 거둘 수 없는걸까 

여기 평온 속에 숨겨진 증오와
분노 속에 가려진 슬픔과 
체념 속에 잊혀진 구원의 끝에도 
아직 희망은 널 떠나지 않았어 
네게로 내민 손을 잡아봐 빛을 찾도록 

오해 속에 뒤틀린 운명은 출구도 없는 방을 맴돌며 
절망뿐인 진실을 말하고 있지만 
더는 어둠 속에 버려두지 않겠어
희망을 기억하고 있는 한
말해줄게 보여줄게 진실의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