青く青く光る - Lanndo feat.ACAね

 

 

 

 

 

 

 

 

続いてる道をなぞる手足が
츠즈이테루 미치오 나조루 테아시가
이어진 길을 따라가는 손발이

暗い夜の切っ先へ導いていく
쿠라이 요루노 킷사키에 미치비이테이쿠
캄캄한 밤의 끝으로 이끌어 가

心のなかで燃える全てが
코코로노 나카데 모에루 스베테가
마음 속에서 타오르는 모든 것들이

分け入る標になって伸びていく
와케이루 시루베니 낫테 노비테이쿠
파고드는 길잡이가 되어 뻗어나가


響く声はきっと枯れ葉の音で
히비쿠 코에와 킷토 카레하노 오토데
울려퍼지는 목소리는 분명 낙엽의 소리고

問いかけはきっと耳鳴りで
토이카케와 킷토 미미나리데
물음은 분명 이명이고

振り払うように　気に留めぬように
후리하라우요오니 키니 토메누요오니
떨쳐 내 버리듯이 마음 속에 남지 않도록

誰かが見つけないように　隠してる
다레카가 미츠케나이요오니 카쿠시테이루
누군가 찾지 못하게 감추고있어


持っている物を記憶に変えて
못테이루 모노오 키오쿠니 카에테
가지고 있는 것을 기억으로 바꾸어

零さないように先に捨てていく
코보사나이 요오니 사키니 스테테이쿠
흘리지 않도록 미리 버려가고 있어

置いていくように指先で触れて覚えている
오이테이쿠요오니 유비사키테 후레테 오보에테이루
두고 가듯 손끝으로 어루만져 기억하고 있어


断崖で青く青く光るそれは瞳を刺す
단가이데 아오쿠 아오쿠 히카루 소레와 히토미오 사스
벼랑에서 푸르게 푸르게 빛나는 그것은 눈동자를 찌르는

針のように
하리노 요우니
바늘처럼

瞬く間に消える　僕の胸に穴を開けて
마바타타쿠 마니 키에루 보쿠 무네니 아나오 아케테
눈 깜짝할 새 사라져 나의 가슴에 구멍을 뚫고

焼き付いて
야키츠이테
강렬하게 새기고선


相対した僕らがいる
아이타이시타 보쿠라가 이루
뜻을 함께했던 우리들이 있어

紛い物だった僕らがいる
마가이모노닷타 보쿠라가 이루
모조품이었던 우리들이 있어

目を凝らしてやっと気づけたのに
메오 코라시테 얏토 키즈케타노니
빤히 들여다보고서 겨우 눈치챘건만

吹き荒れる風が今僕らを分かつだろう
후키아레루 카제가 이마 보쿠라오 와카츠다로오
불어닥친 바람이 지금 우리를 갈라놓겠지


(どうして進めないの)
도오시테 스스메나이노
어째서 나아갈수 없는 거야?

分からないままで僕たちは暮らすだけだ
와카라나이 마마데 보쿠타치와 쿠라스다케다
알지 못한 채 우리는 살아갈 뿐이야

(どうして許せないの)
도오시테 유루세나이노
어째서 용서할 수 없는 거야?

そうやってどうか凌いでいる
소오 얏테 도오카 시노이데이루
그렇게 어떻게든 버티고 있어


境界で遠く遠く見える
쿄오카이데 토오쿠 토오쿠 미에루
경계에서 멀리 저 멀리 보이는

それは真昼に堕つ星のように
소레와 마히루니 오츠 호시노요오니
그것은 한낮에 내리는 별처럼

霞み消えて馴染む
카스미 키에테 나지무
어렴풋이 흐려지고 어우러져

他の光に飲み込まれて　影も無く
호카노 히카리니 노미코마레테 카게모나쿠
다른 빛에 삼켜져 그림자도 없이


悴んだ指を言い訳にしたまま
카지칸다 유비오 이이와케니 시타 마마
곱은 손가락을 핑계삼은 채

離れてく物を見逃した
하나레테쿠 모노오 미노가시타
멀어져 가는 것을 못본 체 했어

忘れられない言葉をずっと
와스레라레나이 코토바오 즛토
잊지 못하는 말을 줄곧

振り解きたいんだ
후리호도키타인다
떨쳐내고싶은 거야

根源はいつか迫り来ると
콘겐와 이츠카 이츠카 세마리쿠루토
근원은 언젠가, 언젠가 다가올 것이라고

肌でそれを分かってる
하다데 소레오 와캇테루
살갗으로 그것을 알고 있어

これからの事はもう間違えて
코레카라노 코토와 모오 마치가에테
앞으로의 일은 더 이상 실수로

壊さないように　気をつけて
코와사나이요오니 키오 츠케테
망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青く青く光るそれは瞳を刺す
아오쿠 아오쿠 히카루 소레와 히토미오 사스
푸르게 푸르게 빛나는 그것은 눈동자를 찌르는

針のように
하리노요오니
바늘처럼

瞬く間に消える
마타타쿠 마니 키에루
눈 깜짝할 새 사라져

僕の胸に火を灯して焼き付いて
보쿠노 무네니 히오 토모시테 야키츠이테
나의 가슴에 불을 피우고 강렬히 새기고선